📌 성인 기준 고혈압 단계 (수축기 / 이완기 혈압, 단위 : ㎜Hg) · 정상 : 120 미만 / 80 미만 · 전 고혈압 : 120~139 / 80~89 · 1단계 고혈압 : 140~159 / 90~99 · 2단계 고혈압 : 160 이상 / 100 이상
기온 1℃ 떨어질 때 혈압은 1.3씩 올라요
겨울철 고혈압 조심하세요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요. 특히 혈관은 기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올라가는 걸 주의해야 해요. 고혈압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오늘은 겨울철 고혈압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고혈압, 왜 조심해야 하나요?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혈관이 노화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인병이에요. 혈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 과음, 과식, 운동 부족 등 나쁜 생활습관이 있는 사람에서 더 일찍, 그리고 더 심하게 발생하죠.
고혈압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장기인 심장, 뇌, 신장, 눈을 손상시키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해요. 뇌혈관질환은 대부분 고혈압 때문에 발생하고, 심장병의 30~35%, 신부전의 10~15%도 고혈압이 원인이예요.
겨울철에 더 위험한가요?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벽이 수축하며 혈압이 올라가요. 체온이 떨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피부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는 거죠. 건강한 사람도 기온이 1℃ 떨어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약 1.3㎜Hg, 이완기 혈압은 약 0.6㎜Hg 올라가요. 그래서 고혈압 환자는 체온 유지에 취약해지는 겨울철에 각별히 조심해야 해요. 실제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이 발병할 확률은 영하 10도에서 20%, 영하 20도에선 40% 증가해요.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도 12월부터 이듬해 2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먼저 체온이 잘 유지되도록 ❶외출할 때도 따뜻하게 외투, 모자, 장갑, 목도리 등을 챙기는 게 좋아요. 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에는 실외운동보다는 ❷실내운동을 선택하세요. 만약 실외운동을 꼭 해야 한다면 이른 아침보다는 기온이 상승한 낮에 해야 혈압 상승을 피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동안 흡연, 음주 등 ❸나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특히 고혈압 환자에게는 술을 끊는 걸 권고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요. 금주는 수축기 혈압 3~4㎜Hg, 이완기 혈압 2㎜Hg 정도 낮추는 데 효과적이에요. 이를 통해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6%, 뇌졸중 발생률을 15% 줄일 수 있어요.
경제적인 대비도 필요해요
아무리 예방하더라도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 등 고혈압 합병증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럴 때 진단비 보장 보험이 있다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병원에서 심뇌혈관질환이라고 진단 받기만 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국민건강보험이나 실손보험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지원받는 셈이죠. 치료, 수술, 입원 여부와 관계없이 진단을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이 걱정되는 고혈압 위험군이나 고혈압 환자라면 미리 나에게 맞는 심뇌혈관질환 진단비 보장으로 든든하게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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